기업

CU, 편의점 업계 최초 실버버튼 유튜버 등극

실버버튼, 구독자 수 10만 명 넘는 유튜버가 수령
마트·백화점 포함한 유통업계에서는 두 번째
웹드라마, 웹예능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 인기
  • 등록 2020-04-08 오전 8:12:48

    수정 2020-04-08 오전 10:40:42

CU 직원이 유튜브 측으로부터 수령한 실버버튼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U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가 업계 최초 실버버튼을 수령했다고 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 증서다. CU는 지난달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편의점 업계에서는 첫 번째, 마트와 백화점 등을 포함한 유통업계 전체에서는 롯데면세점에 이어 두 번째로 실버버튼 채널에 등극했다.

씨유튜브는 지난 2012년 임직원, 가맹점주 및 근무자들에게 점포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했다. 지난해 9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치며 신상품 소개, 이벤트 안내 등 10여 가지 주제로 자체제작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최대 누적 조회 수는 약 45만 회에 달한다.

CU 측은 씨유튜브의 흥행 비결로 웹드라마, 웹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체 콘텐츠를 꼽았다. 최근 막을 내린 ‘단짠단짠 요정사’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편의점 최초 웹 드라마로, 2030세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누적 조회 수 약 60만 회를 기록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편의점 점주가 되는 웹 예능 ‘도연이네 편의점’, 실제 편의점 근무자가 상품을 추천하는 ‘씨알템(씨유 알바생 추천템)’, 상품기획자(MD)가 고객에게 상품을 추천하고 평가받는 ‘극한고객만족’ 등도 인기 콘텐츠다.

CU는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들이 직접 뽑는 ‘씨유튜브 최애 프로그램 투표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CU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에 씨유튜브 구독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1명), 애플워치(6명), CU멤버십 1만 포인트(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씨유튜브는 글보다 영상이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기존 기업 운영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씨유튜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찬 소식과 색다른 재미를 전해 드릴 수 있는 CU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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