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질투의 화신’ 남은 이야기, 더 화끈하다”

  • 등록 2016-09-21 오후 2:46:26

    수정 2016-09-21 오후 2:46:26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무릎을 탁! 치게 되실 걸요?”

배우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있는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8회가 방송이 됐는데 이후 이야기에 대해 귀띔을 받았다”라며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더 화끈해진다. 보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밝혔다.

공효진은 “서숙향 작가와 ‘파스타’에 이어 다시 호흡을 했는데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라며 “전작과 비슷해 보이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이제는 이 작품을 만난 게 정말 운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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