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한가위팩 등 명절 배달음식 베스트3

KFC, 징거버거 등 포함한 ‘한가위팩’
핏자헛, 라지사이즈 피자 든 ‘빅박스’
빕스, 20종 메뉴의 ‘다이닝 인 더 박스’
  • 등록 2018-09-23 오전 11:00:00

    수정 2018-09-23 오전 11:0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추석 명절, 먹을거리를 즐기는 트렌드가 달라졌다.

그동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적인 명절 음식을 즐겼다면 최근에는 음식을 배달하거나 간편식을 이용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트렌트에 맞춰 외식업계는 추석 명절을 겨냥한 ‘올인원’ 세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사진=KFC)
먼저 KFC는 다음 달 1일까지 약 2주간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는 ‘한가위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게 될 ‘한가위팩’은 KFC의 대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메뉴와 가격에 따라 2종으로 구성했다.

‘한가위 만원팩’은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비롯해 텐더, 후렌치후라이, 비스켓, 콜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가위 2만원팩’은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등 KFC의 대표적인치킨과 사이드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한국피자헛)
한국피자헛은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세트 메뉴 ‘빅박스(Big Box)’를 새롭게 출시했다. ‘빅박스’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세 가지를 중심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피자 세트 메뉴들이 미디움 사이즈 피자로 구성된 것과 달리, ‘빅박스’는 라지 사이즈 피자가 포함되어 여럿이서 나눠 먹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는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치 치즈 파스타’와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가 구성됐다.

이는 피자헛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피자 한 판 주문 할 때 사이드 메뉴 2개를 함께 주문하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는 것과 사이드 중 파스타와 치킨, 샐러드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빅박스’의 또 한 가지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라지 사이즈 피자 및 사이드 2종으로 방문포장 기준 2만4900원, 배달 기준 2만7900원 등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으며 피자헛 멤버십 주문 시 1000원 씩 추가 할인된다. 또 7000원 추가 시 프리미엄 피자 메뉴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의 빕스(VIPS)는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고급스럽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다이닝 인 더 박스(Dining in the Box)’를 출시했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미트(고기류), 피자, 파스타, 라이스, 샐러드 등 6가지 카테고리의 20여종 단품 메뉴 도시락이다. 밥과 반찬이 칸칸이 담긴 일반적인 도시락과는 달리 고급스런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도록 완성도 있는 단품 메뉴를 선보여 차별화 했다.

‘빕스’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도시락으로, 품격있는 혼밥은 물론 파티나 손님 접대에도 손색없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팬프라잉 통삽겹’, ’갈릭 바비큐 폭립’의 고기 메뉴는 잠발라야 라이스 등을 곁들여 든든하게 제공한다. 피자 3종은 ‘떠먹는 피자’ 스타일로 선보이며, 단품 메뉴로 특히 인기가 많은 ‘슈림프 크림 파스타’, ‘마파 두부 라이스’ 등도 출시했다.

또 ‘슈림프 핫타이 누들 샐러드’, ‘갈릭 슈림프 샐러드’ 등 빕스의 신선한 샐러드도 배달 도시락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7000원대부터 1만대까지로, 3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와 ‘치즈케이크’까지 제공돼 푸짐한 한 끼를 코스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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