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1-09-29 오전 9:12:25

    수정 2021-09-29 오전 9:12:2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035420)와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토어를 처음 개설하는 중소 상공인(SME)이나 온라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더 활성화시키고 싶어하는 SME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및 매출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코칭 및 1대1 컨설팅으로 기획됐다.

온라인 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및 관리 △초보 판매자를 위한 네이버 지원 프로그램 활용법 △소상공인 금융상품 활용 및 관리 노하우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세무·절세·노무 상식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온라인 플랫폼 실무 교육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기업은행 사내 담당자가 강연하는 기초 금융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우수 교육 참여자 50명에게는 코칭 및 컨설팅 과정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페셜 Q&A 라이브 코칭에서는 브랜딩·세무/노무·고객응대·금융분야의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검색광고나 자신의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를 직접 진단받을 수 있는 1대1 온라인 컨설팅 과정도 준비했다.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달 15일까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홈페이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 앱 ‘i-ONE뱅크(기업)’, ‘i-ONE소상공인’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 코칭 및 컨설팅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업자에게는 기업은행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사업자 10명에게는 네이버 검색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머니 10만 포인트, 브랜드 로고 제작 등의 혜택도 준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46만 스마트스토어와 250만 지역 사업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써 사업 단계별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며 “온라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노하우와 필수 금융 관리 팁 등 온라인 사업 매출 향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로 체계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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