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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409명 또 '최다', 확진 4388명…6인·9시 3주간(종합)

의심신고·선별검사 17.5만…4385→4167→4542명
사망자 49명…60대 10명, 70대 14명, 80세↑ 22명 등
전국 중환자 병실 가동률 37.1%, 수도권 38.4%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만남 자제해 달라"
  • 등록 2022-01-14 오전 9:48:45

    수정 2022-01-14 오전 9:48:4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2일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409명으로 전날 최다치인 391명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신규 학진자는 4542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600명대(659명)를 진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재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계속 오후 9시를 유지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상당할 전망이다.

14일 오전 서울 금천구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미국발 257명, 62.8%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54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8만 3566명이다. 지난 8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508명→3372명→3005명→3095명→4385명→4167명→4542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409명은 중국 15명, 중국 제외 아시아 83명, 유럽 38명, 아메리카 269명(미국 257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내국인 280명, 외국인 12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45명, 지역사회에서 264명이 확인됐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 5만 9442건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1만 5787건을 더한 검사 건수는 17만 5229건을 기록했다. 통상 약 20만건보다 낮은 수치다. 각 검사기관으로부터 보고된 숫자까지 더한 전체 검사 수는 집계 중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9명이다. 지난 8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8명→821명→786명→780명→749명→701명→659명이다. 사망자는 49명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3명, 60대 10명, 70대 14명, 80세 이상 22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6259명(치명률 0.92%)이다.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하 13일 오후 5시 기준)은 1780개 중 660개(37.1%)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1216개 중 467개(38.4%)가 가동 중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가동률은 43.2%(461개 중 199개), 경기는 36.6%(632개 중 231개), 인천은 30.0%(123개 중 37개)다. 1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 5927명이다. 수도권, 비수도권 1일 이상 배정대기자는 없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1만 5881명으로 누적 4444만 7172명, 누적 접종률은 8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만 5964명으로 누적 4338만 1612명, 84.5%다. 신규 3차 접종자는 33만 5121명으로 누적 2244만 2130명, 43.7%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주부터 확진자 더 이상 안 줄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앞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면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가올 설 연휴와 관련해 김 총리는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또 “오미크론을 두고, 일부 전문가들 중에서는 ‘팬데믹 종료의 신호’라고 판단하는 낙관론도 있지만, 그러나 이마저도 고통스런 대유행을 겪고 나서야 가능한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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