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매실두루치기' 도시락 선봬

  • 등록 2022-05-13 오전 9:20:12

    수정 2022-05-13 오전 9:20: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도시락 브랜드 ‘한끼연구소’의 업그레이드 버전 첫 번째 상품으로 ‘매실두루치기 도시락’을 선보인다.

‘한끼연구소’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3월 출시한 자체 도시락 브랜드로 현재까지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매실두루치기 도시락’은 편의점 식사로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한끼 구성을 갖춘 상품으로 개발됐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매실두루치기를 메인으로 젤라틴을 이용한 된장국, 잡곡밥으로 구성했다.

이번 신상품은 돼지고기를 매실액에 12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잡내를 제거했으며 고급 한정식 메뉴를 그대로 옮긴듯한 ‘오미전’, ‘호박전’, ‘두부전’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젤라틴을 활용한 ‘열무된장국’을 담아 상온에서는 고체상태로 흐르거나 국물이 새지 않으며, 전자레인지에서 조리 시 따뜻하고 구수한 된장국이 완성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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