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생성형AI 탑재한 음성 비서 '알렉사' 유료화 추진

AI 지원 버전으로 개량 추진···월 5~10달러 부과 목표
  • 등록 2024-06-23 오후 2:45:37

    수정 2024-06-23 오후 2:45:37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아마존이 음성 비서 ‘알렉사’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도입해 성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한다.

아마존 알렉사.(자료=아마존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은 아마존이 알렉사의 AI 지원 버전에 대해 이용자에게 월 5~10달러 사이의 이용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무화과 나무를 뜻하는 ‘반얀(Banyan)’이라고 이름 붙인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음성 비서인 ‘리마커블 알렉사’를 개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 경쟁자에게 뒤처지지 않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마존은 현재 무료인 알렉사를 생성형 AI가 포함된 버전으로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기기와의 연결성과 명령어 인식 등을 개선한다.

가령 가정 자동화 기능을 포함해 스마트 장치를 무선으로 연결해 음성으로 제어해 현관 조명을 키고, 아침 알람을 들은뒤 커피포트를 작동시키도록 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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