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터넷전용 "우리닷컴통장" 판매

  • 등록 2002-10-01 오전 10:07:39

    수정 2002-10-01 오전 10:07:39

[edaily 문병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별도의 통장 발행 없이 인터넷뱅킹 등 자동화채널을 이용해 은행거래를 할 수 있고 기본금리에 0.5% 추가금리 및 50만원 미만 소액예금에도 0.5% 이자를 지급하는 인터넷전용 통장인 "우리닷컴통장"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우리닷컴통장"은 별도의 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무통장 예금으로, 가입대상은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기존에 저축예금통장이 있는 고객은 인터넷뱅킹(www.wooribank.com)이나 텔레뱅킹 또는 영업점 창구를 통해 전환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는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이 상품은 기본계좌인 저축예금 금리에 통장발행을 하지 않는데 따른 원가절감분을 반영해 0.5%의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정기예적금, 청약예금, 레포츠 예적금 등 인터넷으로 신규 가능한 모든 연결계좌 신규시 최고 0.2% 우대금리 지급 및 50만원 미만 소액예금일 경우에도 0.5%의 이자를 지급한다.

이밖에 통장이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1년간의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조회서비스 및 매월 1회 e메일을 통해 거래내역을 고객에게 통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본인계좌로의 입금이나 200만원 이상의 출금 또는 자금이체, 자동화기기(CD/ATM) 장애로 인한 창구거래를 제외하고는 창구거래 이용시 수수료 1000원이 부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직접 오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대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인터넷뱅킹을 주로 사용하는 20~30대 직장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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