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작년 미국 프렌치도어냉장고(FDR)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현재 점유율은 42%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보다 기능과 사용성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실은 위로, 부피가 큰 식품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성을 높인 냉동실은 아래로 설계됐다.
냉장실과 냉동실 사이에는 야채·과일·와인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중간서랍을 뒀고, 냉장실은 `도어 쿨 키퍼` 기능으로 냉기가 효과적으로 보존된다. 웰빙 야채실은 습도도 조절할 수 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지펠 탑 클래스는 고객들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게 하는 기술과 내부 구성,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 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삼성의 독자적 냉기 제어 기술과 수분 케어 기술, 전문 보관 기술이 집약된 혁신 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뉴욕 급락에 약세 출발
☞삼성 3DTV, 3개월만에 벌써 50만대..`年목표 깰듯`
☞삼성전자 "4Q 스마트폰 점유율 10%로 끌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