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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CF퀸 이영애가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광고모델에서 하차하면서 배우에 이어 CF모델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영애는 현재 LG 생활건강의 화장품 `후`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영애는 이 제품과 올초 2년 계약을 맺어 내후년 봄까지는 `후`의 홍보를 맡는다.
과거 CF퀸 시절 연간 수십 개의 제품을 홍보하던 이영애를 떠올린다면 1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약한다는 것은 다소 초라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해 사업가 정모씨와 극비 결혼을 올린 뒤 이영애는 CF모델 외에는 학업에만 열중하고 있는 터라 언론에 노출이 적었다. 뚜렷한 활동이 없는만큼 광고주 및 대중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여기에 최근에는 임신으로 주부 이미지에 엄마의 이미지가 더해졌다. 모델로 나설 수 있는 제품 이미지가 한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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