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보이스 레코더 ‘ICD-TX660’ 출시

전체 재생시간 10%씩 이동 가능한 타임 점프 기능 등 탑재
  • 등록 2021-06-17 오전 8:43:32

    수정 2021-06-17 오전 8:43:32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소니코리아가 작고 가벼운 사이즈와 더욱 강화된 마이크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목소리를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보이스 레코더 ‘ICD-TX660’을 17일 출시했다.

소니코리아의 보이스 레코더 ICD-TX660. (사진=소니코리아)
ICD-TX660은 약 7.4미리미터(mm)의 두께와 약 29그램(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얇은 클립형 디자인이다. 또 고정 클립으로 주머니나 옷깃에 가볍게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어 실내 활동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인터뷰나 실외 촬영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ICD-TX660은 새로운 고성능 디지털 마이크를 탑재해 더욱 정밀한 녹음 기능을 지원한다. 주변 소음으로 목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마이크 감도를 조절하는 자동 음성 녹음 기능이 수음 주파수를 최적화하고 모든 대역의 소음을 감소시켜 더욱 선명한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ICD-TX660은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녹음 버튼을 누르면 즉시 녹음이 시작되는 원터치 녹음 기능도 지원한다. 전체 재생 시간의 10%씩 이동할 수 있는 타임 점프 기능을 통해 긴 분량의 녹음 기록에서도 원하는 지점을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전작 대비 약 41% 넓어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의 가독성을 높였다. 녹음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더욱 밝아진 녹음 램프도 적용했다. 최신 USB Type-C™ 포트를 지원해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성을 지원한다.

특히 ICD-TX660은 고음질 포맷인 비압축 리니어 PCM 녹음 기능을 제공해 CD 수준(44.1킬로헤르츠(kHz)/16비트(bit))의 맑고 깨끗한 사운드로 현장의 생생함을 기록할 수 있다. 상황 별 최적의 녹음 설정을 맞춰주는 장면 모드를 활용해 미팅, 강의,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변 소리를 마이크가 감지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작아지면 일시 정지하는 등 소리에 반응하는 VOR(Voice Operated Recording) 기능과 중요한 부분을 지정 및 재생하는 트랙 마크 기능, 주변 노이즈를 억제하고 음성을 또렷하게 살려주는 클리어 보이스 등 다양한 재생 기능도 장착했다. 약 238시간의녹음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16기가비아트(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완충 시 최대 17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도 들어있다. ICD-TX660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6만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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