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네이버 클라우드 ‘프리미엄MSP’ 파트너 획득

  • 등록 2022-05-03 오전 8:55:53

    수정 2022-05-03 오전 8:55:5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비온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엄(Premium) MSP(Managed Service Provider)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유비온은 프리미엄 MSP로서 대학 등 교육 분야의 클라우드 사용 고객을 위한 시스템 설계 및 구축,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기관과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안과 효율적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비온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유비온의 학습관리시스템(LMS) ‘코스모스(Coursemos)’를 통해 집계된 사용 현황을 보면 현재 40여개 기관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LMS를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보면 학습 트래픽은 약 100배, 동영상 호출 수는 1000배 증가했다.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하루 평균 약 2000개의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용량이 약 30배 늘었다.

유비온은 정부의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면 전환사업에 맞춰 부산대와 창원대, 순천대 등 국·공립 대학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향후 대면수업이 재개돼도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으로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유비온이 네이버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MSP 파트너가 돼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기술을 인정받았다”며 “비대면 수업과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 활용이 크게 늘면서 학습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클라우드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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