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전' 한국, 후반 기성용 대신 김남일 투입...수비보강 차원

  • 등록 2010-06-17 오후 9:36:38

    수정 2010-06-17 오후 9:37:34

▲ 김남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아르헨티나에게 1-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친 한국이 후반전에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교체투입했다.

허정무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B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기성용을 빼고 김남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허정무 감독은 전반전에 아르헨티나의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을 의식해 수비보강 차원에서 김남일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은 정통 수비형 미드필더로 특히 맨투맨 마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기성용은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인 탓에 전반전에 수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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