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슈퍼스타K2' 네티즌 투표 3주 연속 1위

  • 등록 2010-09-30 오후 7:09:34

    수정 2010-09-30 오후 7:11:47

▲ '슈퍼스타K2' 네티즌 투표 결과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슈퍼스타K 2' 응시자 장재인(20)의 인기가 뜨겁다. 케이블채널 엠넷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온라인 투표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된 네티즌 대상 투표에서 장재인은 1만 6135표를 얻어, 2위 존 박(11, 037표)과 3위 김지수(10, 155표)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장재인은 지난주에도 1만 3531표를 얻어, 2주 전에는 1만 4804표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본선 세 번째 무대를 앞둔 여섯명의 지원자 중 강승윤은 7603표를 얻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 2' 본선은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투표 60%로 합격자를 가린다. 장재인은 이번 온라인 투표 1위로 내달 1일 오후 11시 진행될 세 번째 본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 장재인

이날 '슈퍼스타K 2'는 총 6명이 새로운 미션으로 경합을 벌여 이들 중 한 명이 탈락하게 된다.

장재인은 학창시절 왕따 경험과 고교 자퇴 경력, 불우한 가정 환경 등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음악으로 심사위원과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도전자.

가수 윤건은 장재인의 무대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귀인 장재인, 넌 소름이었어"라며 극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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