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리더 소민 탈퇴, 데뷔 3개월 만에 팀 재편

소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데뷔 3개월 밖에 안된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에 변화가 생겼다. 리더 소민이 탈퇴를 결정, 5인조로 재편하게 됐다.

DSP미디어는 9일 에이프릴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프릴이 5인조 팀으로 재편된다”며 “멤버 소민 양은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소민은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을 당사에 전달,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당사와 소민은 심사숙고 끝에 소민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고 팀 재편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을 발굴한 DSP미디어에서 지난 8월 데뷔시킨 6인조 걸그룹.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려 관심을 모았다.

에이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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