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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기자간담회에서 “한석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진 따뜻한 배우”라며 “잊고있었던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결이 있다. 우리 작품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본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이 주연한다. 내달 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