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블라인드’ 내달 4일 폐막

  • 등록 2018-01-29 오전 9:01:05

    수정 2018-01-29 오전 9:01:0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초연 ‘블라인드’가 2월4일 마침표를 찍는다.

‘블라인드’는 지난해 12월6일 서울 대학로 소현재씨어터에서 공연을 시작해 내달 4일 폐막한다. 동명의 네덜란드 영화를 원작으로 시각을 잃은 후 세상과 단절된 청년 ‘루벤’과 몸과 마음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 ‘마리’가 만나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며 진정한 교감을 해나가는 이야기다.

‘블라인드’는 프리뷰 티켓 소지자에 한해 1월31일까지 R석을 2만원에 예매할 수 있는 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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