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시민과 함께하는'2019 서울 마이스 위크' 개최

27~28일 양일간 열려|
  • 등록 2019-11-11 오전 8:59:14

    수정 2019-11-11 오전 8:59:14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9 서울 마이스 위크’가 오는 27~28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일컫는 말이다.

올해로 6회째인 ‘서울 마이스 위크’는 ‘힐링의 재발견: 지속 가능 MICE길, 힐링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부분 환경적 측면에서만 접근했던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이 이번 행사에서는 ‘MICE를 지속할 수 있는 사람’에게서 그 답을 찾고자 시도했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MICE 토크콘서트’는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는 마이스와 사람이다. 업계 종사자들이 장기적으로 근무할 방안을 힐링에서 찾아보자는 내용이다. 현대인의 정신 건강 멘토로 불리는 윤대현 교수가 MICE 업계 종사자들이 자존감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이란 내용으로 강의한다.

두 번째는 마이스와 인사이트다. 현지 일상 체험과 이색 한국 문화체험과 같은 여행 트랜드에 발맞춰 MICE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현지체험에 관해 다룬다. ‘효리네민박’, ‘캠핑클럽’으로 힐링과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마건영 프로듀서가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체험’이란 내용으로 얘기를 펼친다.

세 번째는 마이스와 지역이다. 마이스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이다.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여러 축제의 감독을 역임한 류재현 문화기획가가 ‘MICE로 지역민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 외에도 마이스에 관심 있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이스 기업경영에 필요한 세무, 노무, 법률 강연, 마이스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서울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도 열린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는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체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현재 312개사의 회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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