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비, 몸 속 ‘면역력’부터 챙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관련상품 출시
  • 등록 2009-09-08 오후 3:33:00

    수정 2009-09-08 오후 3: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으로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잇따라 소개되고 있다.

신종플루에 대한 직접적인 예방 효과여부를 떠나, 기본적으로 몸 안의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에 사람들의 초점이 모아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꿀벌, 면역증강 등 다양한 효과로 인정

꿀벌이 벌집 입구에 만드는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도 그 중 하나. 항균뿐만 아니라 항암과 항산화, 면역증강 등 다양한 효능이 잇따라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프로폴리스가 포함된 꿀벌을 사용하는 먹거리도 환영 받고 있다.

천연벌꿀로 염지된 치킨메뉴를 선보이는 웰빙치킨 브랜드 '위드락'이 대표적이다.

면역력 높은 프로폴리스가 포함된 먹거리로 고객들을 비롯해 치킨업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면역력강화에 좋은 발효식품을 재료로 한 웰빙도넛 8종 출시

‘맛있는 웰빙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던킨도너츠는 신종플루의 확산방지와 고객의 불안을 덜기 위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도넛을 출시했다.


또한 매장에 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9월 던킨데이(매월 8일)를 맞아 ‘세계 5대 건강식품’을 재료로 한 웰빙도넛 8종을 선보인다.

9월 신제품인 ‘세계 5대 건강도넛’은 ‘세계 5대 건강식품’(김치, 요구르트, 낫또, 올리브, 렌틸콩)을 적용한 도넛 8종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캡사이신 성분과 알리신 성분이 함유된 김치를 활용한 ‘김치 고로케’와 비타민 B2가 많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로 만든 ‘요거트 필드’는 체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암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콩을 활용한 ‘브라운 소이 필드’와 ‘검정콩올드’ 및 무기질, 미네랄, 칼슘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한 ‘렌틸콩 카카오’, ‘렌틸콩 카레고로케’가 출시된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 당국이 손 씻기로 신종플루의 1차 예방이 가능하다는 발표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매장 내 손소독기 설치를 시작했다.

손소독기는 이달 10일 내에 전국 710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매장 방문 고객들의 손 소독기를 사용률은 약 3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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