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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애는 30년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트로트 엑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참가자다. 지난 방송에서 나미애는 ‘님은 먼 곳에’를 가슴 절절하게 불러 8명의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를 비롯해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을, 그리고 안방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가 부른 ‘님은 먼곳에’ 공연 영상은 그녀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회자되며 15만 건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각종 게시판에는 “노래에서 간절함이 느껴져서 방송 보고 울었다” “방송을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30년 무명을 견뎌낸 진짜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실력에 놀랐고 50세라는 나이에 또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등 나미애의 무대를 호평하고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트로트 엑스’는 트로트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트로트 대표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태진아·박명수, 설운도·뮤지, 박현빈·아이비, 홍진영·유세윤)을 이뤄 직접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꾸려 다른 드림팀과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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