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측, 열애 인정 "2016년 연인으로 발전"(공식입장)

  • 등록 2017-04-04 오후 4:04:20

    수정 2017-04-04 오후 4:04:20

이준기·전혜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만남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면서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초 양양에 있는 전혜빈의 별장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과 8월, 9월 연이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2014년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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