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신에 축하 쇄도..조권 "멋진 삼촌 돼야지"

  • 등록 2013-04-04 오후 5:45:45

    수정 2013-04-04 오후 6:28:25

선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원더걸스 리더 선예의 임신 소식에 선후배 연예인들이 앞다퉈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선예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하자 이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글이 줄을 이었다.

2AM 조권은 선예 트위터에 “나. 삼촌 되는 건가? 앗싸. 멋진 삼촌 돼야지. 사랑하는 내 가족 선예, 축하한다”고 적었고, SBS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은 “기도할게요 언니! 축하드려요”라고 호응했다.

조권은 지난 1월 선예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다. 백아연은 선예와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다.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 역시 “웰컴 두 베이비 월드”라는 글로 선예의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26일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현재 몬트리올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당분간은 연예 활동 없이 태교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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