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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는 그의 히트곡 ‘Stay With Me’로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est New Artist)’,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샘 스미스는 신인으로서 주요 4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를 수상한 후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다. 제가 작년에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친구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였기 때문에 이 노래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샘 스미스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다. 그는 데뷔앨범 발매 전부터 BBC선정 ‘2014년 올해의 사운드’, ‘2014 브릿어워드(Brit Awards)’에서 ‘크리틱스 초이스(Critics‘ Choice)’에 선정되며 각광받았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6년만에 새 앨범 ‘Morning Phase’로 컴백했던 벡(Beck)은 이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최우수 록 앨범(Best Rock Album)’, ‘최우수 엔지니어 앨범(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힙합 부문에서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I’로 ‘최우수 랩 퍼포먼스(Best Rap Performance)’와 ‘최우수 랩 송(Best Rap Song)’ 부문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토니 베넷(Tony Bennett)과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콜라보레이션 재즈 앨범 ‘Cheek To Cheek’으로 ‘최우수 전통 팝 보컬 앨범(Best Traditional Pop Vocal Album)’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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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5(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와 함께 ‘My Heart Is Open’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상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By The Grace of God’를 카니에 웨스트는 ‘Only One’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토니 베넷(Tony Bennett)은 ‘Cheek To Cheek’을, 호지어(Hozier)가 애니 레녹스(Annie Lennox)와 함께 ‘Take Me To Church’로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올해로 제 57회를 맞는 ‘2015 그래미 어워드’는 한국시간으로 9일 미국 LA 스테플스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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