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열전]G20 정상들이 입은 '갤럭시'

1983년 출시돼 33년 동안 사랑 받아온 '국민 브랜드'…남성복 시장 30% 점유
'별들의 고향' 은하계(Galaxy)에서 브랜드명 유래…"시대를 초월할 명품 꿈꿔"
  • 등록 2016-01-30 오후 12:11:51

    수정 2016-01-30 오후 12:19:12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식을 준비해 본 남성이라면 어떤 정장을 선택해야 할지 한 번쯤 고민에 빠져 봤을 것이다. 처음이란 설렘이 주는 긴장감과 새로운 세상을 앞둔 무게감에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오래 고민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해지는 게 좋다. 수십 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남성복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구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1983년 출시돼 33년째 사랑을 받아온 ‘국민 브랜드’다. 갤럭시는 매년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3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는 ‘별들의 고향’인 은하계(Galaxy)에서 어원이 왔다는 게 정설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인정받고 남성복 시장에서 뿌리내려 ‘영원히 빛나라’는 의미에서 갤럭시라는 브랜드명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의 중심이 되는 정신은 ‘리더십’이다. 30여 년간 ‘리더의 자부심으로 클래식을 입는다’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십 정신을 전해왔다.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를 공식후원하며 세계 정상들이 입는 정장이란 이미지를 심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레전드올스타 베스트 텐(10)’이 입은 ‘갤럭시 레전더리 블루 슈트’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등에서 갤럭시만의 브랜드십을 선보였다.

갤럭시는 지난해 9월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발탁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웃도어 기능을 내부에 적용한 ‘사르토리얼 테크(Sartorial Tech)’ 라인을 선보였다.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은 20~30대 젊은층의 옷으로만 여겨졌던 청바지를 선보이며 40~50대의 동참을 이끌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갤럭시는 출시됐을 때부터 시대를 초월할 명품을 꿈꿔왔다”며 “옷을 입는 방식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문화와 정신을 갤럭시의 DNA로 삼아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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