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 수발들기… `새우 강정` 덩달아 화제

  • 등록 2017-01-11 오후 3:25:03

    수정 2017-01-11 오후 3:25:55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님과 함께’ 윤정수가 김숙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비밀 병기인 새우 강정을 ‘조공’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황금 누드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이날 인테리어 작업 도중 윤정수는 청소 도구로 김숙의 머리를 쳤다. 실수였지만 김숙은 “고소할 거다. 눈물이 핑 돌았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윤정수는 김숙을 달래기 위해 ‘수발들기’를 자처했다. 그는 집에 있던 먹을거리 중 새우 강정을 가져와 김숙에게 먹여 줬다.

김숙은 “아파서 잘 못 먹겠다”면서도 “이 맛있는 걸 혼자서만 먹으려고 했느냐”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새우 강정 ‘먹방’은 간접광고(PPL) 못지않은 효과를 보였다. 방송 당시 새우 강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판매처를 궁금해하는 누리꾼도 다수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미디어 리서치 업체 닐슨 코리아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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