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원, 7타 몰아치고 단독 선두 도약..이수민 15위 하락

  • 등록 2015-11-06 오후 4:56:11

    수정 2015-11-06 오후 4:56:11

박준원(사진=KPGA)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박준원(29·하이트진로)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리더보드를 점령했다.

박준원은 6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준원은 장타자 김태훈(31·JDX멀티스포츠·11언더파 133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5월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박준원은 1년 6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노린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신한동해오픈 공동 5위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홍순상(34·바이네르)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9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시즌 4관왕(신인상,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에 도전하고 있는 이수민(22·CJ오쇼핑)은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로 밀렸다. 신인상을 확정한 이수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과 대상에 오르고, 16언더파 이상을 치며 최저타수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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