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측, 장애인 구역 주차 논란에 "병원 안내 따른 것"

  • 등록 2019-04-15 오후 5:50:50

    수정 2019-04-15 오후 5:50:50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수경 측이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해 논란이 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촬영장에서 이수경의 팬들이 보낸 커피차 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 커피차는 병원 장애인 주차 구역에 서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15일 이수경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주차공간으로 협의를 해주셨다. 매니저님도 당일 몇 번이나 확인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커피차를 받은 날은 토요일 오후였고 외래 진료가 없는 날이라 해당 병원 측이 그렇게 안내를 해줬다. 앞으로 좀 더 신중을 기해 이런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경은 KBS2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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