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한우축제'에 백세주 후원..막걸리 빚기 행사도

  • 등록 2021-09-30 오전 9:16:48

    수정 2021-09-30 오전 9:16:4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국순당은 강원 횡성지역 대표 축제 ‘횡성한우축제’에 백세주를 후원하고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횡성한우 캐릭터 ‘한우리’와 국순당 ‘백세주’.(사진=국순당)
이번 행사는 백세주와 막걸리, 한우 등 우리 민족과 함께 이어온 식문화의 상호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순당은 지난 2017년부터 횡성한우축제 주최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면서 ‘명품 횡성한우’와 ‘좋은술 백세주’의 어울림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국순당은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 & 요리체험’을 총 6회 진행한다. 전통주 기업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막걸리 빚기의 무형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술과 어울리는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 6월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 한우 먹거리 축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행사는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횡성문화재단TV’를 활용해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통제가 가능한 콘텐츠는 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 전통주와 한우는 일제강점기에 다양성이 말살되고 수가 급감하는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백세주와 횡성한우는 강원 횡성에서 생산되는 공통점도 있어 후원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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