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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한겨울 설렘주의보! 첫눈 올 때, 생각나는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진다.
최근 배우 박보검이 해군 홍보대원들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은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에 얽힌 에피소드도 다뤘다. 이정석이 해당 노래로 자신의 딸에게 인정을 받게 된 사연이 공개되자 MC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라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힛트쏭’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코요태 ‘빙고’(氷孤), 이문세 ‘옛사랑’ 등 겨울 시즌마다 떠오르는 다른 곡들에 대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엉뚱한 상상’을 지누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를 뻔했던 사연도 방송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