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번주 기재부 시작으로 신년 업무보고

주제별 2~3개 부처 공동 업무보고…기업인·국민 참여 가능성도
  • 등록 2022-12-18 오후 2:01:13

    수정 2022-12-18 오후 2:01:1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신년 업무무보고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주부터 내년 1월까지 각 부처의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각 부처 장관에게 독대 보고를 받았던 올해와 달리 신년 업무보고는 실무책임자까지 배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민간 기업과 일반 국민 등도 업무보고에 함께 할 예정이다. 업무보고를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업무보고 장소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기존 대통령실 청사는 물론 일반 국민 참여를 고려해 개방적인 장소와 지방 등에서도 열릴 가능성이 있다.

보고 주체도 개별부처가 아닌 주제별로 2~3개 부처가 함께 공동으로 보고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참여하는 형식임을 고려하면 일종의 ‘국민 브리핑’인 셈이다.

업무보고는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과 부동산 시장 등 윤석열 정부의 중점정책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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