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스마트폰 게임 `베네치아스토리` 출시

중세 배경으로 건물건설, 물건 교역 등 재미 제공
  • 등록 2012-06-21 오전 10:13:00

    수정 2012-06-21 오전 10:13: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001040) E&M 넷마블은 모바일 소셜게임 `베네치아스토리`를 SK텔레콤의 앱 장터 `T스토어`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베네치아스토리는 콜로세움이나 성 등 중세 특유의 건물을 건설하고 100여 종에 이르는 중세 특화상품을 생산해 나폴리나 발렌시아 등 주변 항구도시들과 교역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특히 게임 조작과 이용 방법 등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위치 기반 게임으로 주변에 있는 이용자를 쉽게 친구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베네치아스토리를 통해 중세항구도시의 개성과 특징이 이용자에게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게임을 쉽게 구현했다"며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는 물론 일일 퀘스트(임무)를 통한 보상 등으로 소셜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게임 출시로 총 8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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