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맞춤형 그린뉴딜 일자리 사업’ 진행

  • 등록 2020-10-15 오전 8:33:16

    수정 2020-10-15 오전 8:33:1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기업 맞춤형 그린뉴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린뉴딜 수요 증대에 따라 태양광 업계의 인력부족 현상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발생한 청년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13일 20명의 교육생 선발을 마치고 15일부터 두달간 일정으로 직무교육에 들어간다. 이후 ‘태양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인원을 대상으로 태양광산업협회 소속 기업에서 세 달간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정규직 전환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태양광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에스에너지 △웅진에너지 △헥스파워 등 국내 태양광 웨이퍼·셀·모듈·인버터 제조기업의 현직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양성과정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강정화 연구원, DKC 컨설팅의 이찬주 회계사,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문변호사 출신인 이광민 변호사 등 태양광산업협회의 전문위원들도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시작 첫날인 15일 입과식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이 축사를 맡아교육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완근 태양광산업협회장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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