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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 악천후로 8차례 연기 끝에 잔여 경기 재개

  • 등록 2021-06-11 오후 2:39:28

    수정 2021-06-11 오후 2:39:28

SK텔레콤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재개를 기다리며 연습 그린에서 준비하고 있다. (사진=스포티즌)
[제주(서귀포)=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이 악천후로 8차례 경기를 연기한 끝에 재개됐다.

11일 오전 7시 30부터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날 경기는 전날부터 내린 비와 안개로 오후 2시 30분까지 8차례 연기했다.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 11시, 12시, 12시 30분에서 다시 오후 1시, 1시 30분, 2시로 연기했다가 2시 30분부터 전날 중단된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재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50명이 참가해 전날 악천후로 1라운드가 중단될 때까지 72명이 경기를 마쳤고, 기권한 노승열(30)을 제외한 77명이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김주형과 김승혁이 3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를 달렸다.

전날 13번홀까지 경기한 김주형은 14번홀, 김승혁은 13번홀에서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재개했다.

악천후로 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흘 동안 72홀 경기를 끝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1라운드 잔여 경기를 끝내고 사흘째 2라운드와 3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른 다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3~4라운드를 끝내 우승자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대회 기간을 하루 더 늘려 월요일까지 경기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약 30명이 13일부터 열리는 한국오픈 최종 예선에 참가를 신청한 상태이고, 또 해외투어 참가를 준비하는 일부 선수가 13일 백신 접종을 예약해 대회의 연장 진행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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