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댄스' 아이키, 헨리 폭탄 발언에 눈물…무슨 일?

  • 등록 2022-08-12 오후 5:27:48

    수정 2022-08-12 오후 5:27:48

‘플라이 투 더 댄스’(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추자(CHUJA)’의 버스킹에 위험 신호가 울린다.

12일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 11회에서는 ‘추자’의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러브란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비상사태를 맞은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를 느낀 러브란은 가볍게 몸을 풀며 하루를 시작한다. “풀어놓지 않으면 뭔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라며 걱정했지만 이내 언제나 그랬듯 밝은 모습을 유지한 채 버스킹 장소로 향한다.

이어 ‘베니스 비치’에서 무대를 이어가던 중 불안은 현실이 되고 만다. 연달아 공연을 마친 러브란이 “목이 삔 것 같다”고 통증을 호소한 것. 이에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걱정했고 그녀는 결국 미안함과 답답함에 눈물을 보인다. 특히 “왜 오늘이야! 비행기에서 그랬어야지!”라는 하소연과 함께 급기야 병원을 찾아간다고 해 당시 절박했던 상황이 짐작된다.

뿐만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리정도 무릎 부상을 당해 다음 일정인 LA 최대 테마파크에서의 공연에 차질이 생겨버린다. 갑작스레 위기를 맞닥뜨린 ‘추자’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밤 헨리와 아이키 사이에도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창 연습이 진행되던 중 발생한 헨리의 폭탄 발언으로 끝내 참지 못한 아이키가 눈물을 터트렸다는 후문. 이 모습을 목격한 멤버들이 아이키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다고 하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화롭던 버스킹에 제대로 켜진 적신호를 이들은 과연 어떻게 극복할지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11회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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