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자기 발견 돕는 템플스테이 진행

  • 등록 2014-08-07 오전 9:14:45

    수정 2014-08-07 오전 9:14:4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8일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기 발견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 실시된다.

청소년 템플스테이는 여름방학과 가을 중 4차에 걸쳐 천년고찰이며 정조대왕이 효심으로 다시 만든 절 ‘용주사’(경기 화성 소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40명씩 참여한다.

1차는 8~9일까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2차는 12~13일까지 안양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참여한다. 3~4차는 10~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청소년들은 발우공양, 호흡법, 숲길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삶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애리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템플스테이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기 발견과 인성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여가부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청소년 전용 체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신청에 대해 컨설팅하고 운영교육을 지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