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 실시된다.
청소년 템플스테이는 여름방학과 가을 중 4차에 걸쳐 천년고찰이며 정조대왕이 효심으로 다시 만든 절 ‘용주사’(경기 화성 소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40명씩 참여한다.
행사 참가 청소년들은 발우공양, 호흡법, 숲길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삶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여가부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청소년 전용 체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신청에 대해 컨설팅하고 운영교육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