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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치매 어머니 3개월째 못 만난 사연 공개

  • 등록 2020-06-05 오후 2:17:03

    수정 2020-06-05 오후 2:17:0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오후 9시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그 가운데 출연자 이영자는 면역력은 물론 온몸에 힘이 솟는 보양식을 찾아 나선다.

이영자는 라미란, 김원희, 문근영 등 여배우들이 사랑한 보양식 맛집을 찾는다. 그곳의 대표 메뉴는 상황버섯을 끓인 국물에 타우린이 많은 문어, 건강한 지방이 많은 오리까지 넣은 ‘문어오리전골’.

이영자는 “내가 언젠가 꼭 오려고 아낀 집이다. 나중에 산후조리할 때 와야겠다 했는데 평생 못 올 것 같아서 왔다”라 농담을 건네며 본격적인 보양식 먹방에 돌입했다고.

이어 이영자는 늘 그렇듯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시작했다. 특히 모녀 손님과 대화를 하던 중,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영자는 ‘편스토랑’에서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자는 모녀 손님이 “딸이 해외를 자주 다니는 직업이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했었다”라고 말하자, “우리 어머니의 치매가 시작됐다. 병원에 계신데, 그 병원은 코로나19가 시작된 1월부터 아무도 못 오게 닫았다. 차단이 됐다. 엄마 못 뵌 지가 3개월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본 엄마가 누구에게나 있는 기회가 아니다.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따님이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영자는 보양식을 다 먹은 뒤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되면 꼭 대접하고 싶다. 꼭 또 오겠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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