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e쿠폰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

기존에는 회원 본인만 쿠폰 구매·사용 가능
선물하기 서비스로 지인들에게도 쿠폰 선물 가능해져
  • 등록 2022-01-19 오전 9:02:05

    수정 2022-01-19 오전 9:02:0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멤버스가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LPOIN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e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멤버스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 e쿠폰 선물하기 서비스.(사진=롯데멤버스)


e쿠폰은 4130만(지난해 말 기준) 엘포인트 회원들이 쇼핑·외식·뷰티·패션·전자 등 다양한 제휴사 상품들을 엘포인트로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다. 기존에는 회원 본인만 구매·사용 가능했다.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으로 이제 회원 본인뿐 아니라 가족·친구·연인 등 지인들에게도 그간 모은 엘포인트를 사용해 생일이나 기념일·명절 등 선물을 모바일 쿠폰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입점 브랜드도 기존 7개에서 88개로 대폭 늘렸다. 롯데GRS·롯데마트·세븐일레븐 등 롯데 제휴사 상품뿐 아니라 KFC·맥도날드·아웃백·피자헛·도미노피자·더본코리아·본아이에프 등 개방형 제휴사 상품까지 엘포인트 e쿠폰으로 구매·선물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선물하기 트렌드를 고려해 커피빈·폴바셋·투썸플레이스·이디야커피·빽다방·카페베네·카페드롭탑·커핀그루나루·셀렉토커피·할리스·매머드커피·카페코나퀸즈·디초콜릿커피앤드·잠바주스·설빙·밀탑·한스케익·도레도레 등 카페 및 디저트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취급 상품 수도 160여개에서 3100여개로 늘렸다. BBQ·BHC·처갓집 등 치킨은 물론 떡볶이·피자·보쌈·족발·부대찌개·퓨전한식 등 외식 상품 구성을 집중 확대했다.

e쿠폰은 받는 이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SMS로 발송할 수 있으며, 최대 30명까지 다중 선물도 가능하다. 구매 시 부족한 엘포인트는 신용카드 및 계좌직불로 충전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93일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최초 유효기간 내 100% 환불 가능하다.

오상우 롯데멤버스 마케팅서비스부문장은 “최근 물가 인상으로 가격 인상이 예고된 식음료 브랜드의 경우 인상 전 미리 e쿠폰을 구매해 두는 이용자들이 많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바일로 선물을 보내는 문화가 보편화 됐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계 운용을 위해 할인·적립 혜택이나 e쿠폰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슈머들도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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