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무원연금 개혁…아쉽지만 차선책을 택했다"

  • 등록 2015-05-03 오후 2:14:31

    수정 2015-05-03 오후 2:14:31

[이데일리 문영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은 3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의 신호탄으로 삼아 여야 합의로 지속적인 개혁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개혁의 첫 단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공무원 단체가 고통 분담의 결단을 내려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여야가 5월2일이라는 시한을 준수했다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변인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미완이라는 지적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며 “완벽해서 못하는 것보다 차선책을 택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민현주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추진해야 할 주요 4대 개혁에 긍정적인 신호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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