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나영석 PD “추가 신규 프로젝트 있어…상반기 예정”

나영석 PD(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영석 PD가 추가 신규 프로젝트가 있다고 말했다.

나 PD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 방송까지 후배 PD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나 PD는 “올 상반기에는 신규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로 지난해 계획했다. 2013년 처음 프랑스로 여행갔을 때 이진주 PD가 막내 조연출이었다. 같이 일했던 막내 조연출들이 성장해서 ‘신혼일기’, ‘윤식당’을 만들었다. 그렇게 다음 프로젝트까지 후배 PD와 콜라보를 할 거다. 같이 일한 후배들과 상반기를 보내고 하반기는 ‘삼시세끼’ 등지금까지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다시 하는 걸로 대략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가 7일 동안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