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

이달 25일까지
  • 등록 2020-02-18 오전 8:37:44

    수정 2020-02-18 오전 8:37:44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가입조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다.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유니크베뉴 등 총 10개 분야 305개사가 가입했다.

서울관광재단과 SMA는 국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 참가,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서울 답사 추진, 해외 미디어 초청 팸투어 및 매체 공동광고 게재, 온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 서울의 MICE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SMA 회원사와 공동으로 연 누계 254회의 공동유치 활동을 벌였고, 약 50건의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그 외에도 MICE 참가자가 공식행사 이외의 자유시간에 누릴 수 있는 서울 혜택 프로그램(PLUS SEOUL PREMIUMS)에 SMA 회원사가 참가했고, 작년 하반기에 약 2000명이 이용해 SMA 회원사의 매출에 기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2020년 SMA 신규회원사 모집을 시작으로 회원사 간 네트워킹 강화 및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확대하여 서울 MICE 산업의 균형적인 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가입조건 등을 확인하여 이달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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