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현정과 랑데부…독립영화로 활동 재개

  • 등록 2017-02-03 오후 6:56:52

    수정 2017-02-03 오후 6:56:5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진욱이 독립영화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진욱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의 출연을 확정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한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다가 옛 연인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고현정이 먼저 캐스팅된 상태. 이번 영화는 이진욱의 성추문 이후 첫 작품이다.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곤욕을 치렀다. 이진욱은 이후 혐의에서 풀려났으나 이진욱을 고소했던 A씨는 무고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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