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거만하지 않고, 겸손한 가수될 것"

  • 등록 2021-06-17 오후 5:57:56

    수정 2021-06-17 오후 5:57:56

브레이브걸스(사진=브레이브엔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여름하면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고, 친근한 가수가 되고 싶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미니 5집 ‘서머퀸’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와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1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 미니 5집 ‘서머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이런 저런 콘셉트에 도전하느라 정체성이 없었는데, 역주행 이후 브레이브걸스의 정체성을 찾은 것 같다”라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여름하면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원하시는 모습 보여드리는 그룹이 되겠다”라며 “옆에 있을 것만 같은, 친근한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자 유정은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활동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오후 6시 미니 5집 ‘서머퀸’(Summer Quee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K팝 대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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