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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사흘째 하락해 1160원 초반 안착…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시장서 이틀째 순매수 흐름 이어가
잭슨홀 심포지엄 앞두고 美국채 금리, 달러화 소폭 상승
  • 등록 2021-08-25 오전 9:14:54

    수정 2021-08-25 오전 9:14:5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2원 가량 내리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잭슨홀 심포지엄을 하루 앞둔 경계감에 달러화는 소폭 오르고 있지만 코스피 등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진 영향에 하락 압력이 더 우세하다.

사진=AFP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원 하락한 11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원 내린 1165.00원에 출발해 11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전일 11거래일 만에 1500억원 가량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도 180억원 가량 사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63% 오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경기부양 소식, 백신 보급확대 기대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 국채 금리는 1.2%대에서 등락하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92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1.298%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뉴욕증시 종가 대비 0.02포인트 오른 92.91을 기록하고 있다.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매파적인 발언은 제한될 것이란 기대도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로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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