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 ‘팀코리아 NFT 2022’에 이어 전국체육대회 최초로 발행되는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NFT는 대한체육회 발행 NFT 중 최초로 영상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순간 경기 영상은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가 제공한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NFT는 대회 신기록이 세워짐과 동시에 제작이 이뤄지며 24시간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민팅(디지털 콘텐츠에 대체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은 300피트의 자사 스포츠 NFT 사이트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NFT를 통해 전국 각 시도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의 종합 경기자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한체육회와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NFT를 발행해 스포츠 팬들에게 의미 있고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 가치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약 7일 간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전국 17개 시·도 소속 약 3만명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