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레드카펫' 엑소, 12명 모두 올블랙 수트 '소년에서 남자로'

  • 등록 2013-11-22 오후 9:40:17

    수정 2013-11-22 오후 9:40:1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그룹 엑소가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케이블 채널 Mnet이 개최하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식전 레드카펫 행사가 22일 오후 6시(한국시각)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열렸다.

이날 엑소는 12명 모두 검은색 수트를 입고 등장해 남성미를 뽐냈다. 또 이들은 등장하기 전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2012년과 지금 입장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MC 문희준의 물음에 "2012년에 이어 이번에도 무대에 서게 된 것과 전 세계적인 가수분들과 함께해 영광이다"라며 "달라진 건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이 아닐까한다"고 답했다.

'2013 MAMA'는 'Music Makes One'을 메인 콘셉트로 2013년을 빛낸 한국의 가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 MAMA'에는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패리스 힐튼,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등 해외 아티스트와 비, 이효리, 빅뱅, 투애니원, 엑소, 크레용팝 등 국내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음악전문채널 Mnet이 1999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진행한 대규모 연말 음악행사인 '2013 MAMA'는 아시아, 유럽, 북모,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개 대륙 94개국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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