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포스코ICT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326억원으로 전년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구객사의 Smart Factory 등 주력부문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며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성과급 지급 등으로 비용증가 요인 있으나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원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mart Factory, 클라우드, 보안 등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ICT 솔루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또한 Smart Factory, SOC 등의 분야에서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실적의 가시성이 높아 변동성 높은 시장상황에서 안정적 대안으로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