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쉽지 않은 뮤지컬 도전…심각한 표정 포착

  • 등록 2021-11-06 오후 4:52:36

    수정 2021-11-06 오후 5:51:5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뮤지컬 도전에 나선 엑소 멤버 찬열이 위기에 빠졌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찬열을 비롯한 군배우들이 총출동한 UN가입 30주년 기념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시츠프로브 현장이 펼쳐진다.

최근 촬영 당시 리허설 현장은 이지나 연출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이지나 연출의 한마디에 카리스마 보스 김문정 감독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고 무대 위의 배우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지나 연출은 찬열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갑자기 수정을 지시하며 함께 참여한 배우에게 “잘못하면 잘라 버린다”는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이에 찬열은 같은 곡을 반복해서 불러야 하는 ‘돌림 노래 지옥’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본공연을 단 열흘 앞두고 이루어진 노래 수정에 김문정 감독은 “공연 당일에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밝혀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지나 연출의 지시를 받고 무대로 다급하게 뛰어나온 김문정 감독의 말을 들은 찬열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돼 본방송에 궁금증이 쏠린다. 7일 오후 5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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