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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바이오, 코로나·독감 겸용 치료제 개발에 강세

  • 등록 2021-12-01 오전 9:27:55

    수정 2021-12-01 오전 9:27:5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바이오(048410)가 코로나·독감 겸용 치료제 개발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8.25%(2550원)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최근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1상을 마치면 독감용 임상은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으로 직행한다.

독감은 발열, 기침 등 초기 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두 질환을 구별하기 어려워 초기에 선제적 대응을 못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료계는 신종플루와 독감 치료제로 쓰인 타미플루처럼, 코로나19든 독감이든 초기증상 발현시 바로 처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나와야 한다는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유사증세를 보이는 코로나19와 독감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P-COV03가 코로나19와 독감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안전한 항바이러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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