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는 이달부터 개발·경영·마케팅·해외사업 등 총 26개 직무에서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 비중으로는 개발이 70%, 비개발이 30%이며 서버 개발자가 20%로 가장 높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스푼라디오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Global Office Exchange Program)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 지원 ▲업무 관련 세미나 무제한 지원 ▲자기계발비 월 10만원 ▲외국어 교육 지원비 월 20만원(환급시 40만원) ▲장르에 관계 없는 무제한 도서 신청 등을 포함한다.
특히 글로벌 교환 근무 프로그램은 직원 본인 희망 시 스푼라디오의 해외 지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도쿄 등에 3개월 파견 근무가 가능한 제도로 현지 숙소 및 체류비까지 지원해 준다.
이밖에도 ▲최대 1억원 전·월세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비롯해 ▲리프레시 휴가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건강검진 ▲조식·중식 지원 ▲각종 경조사 지원 등도 제공한다.
현재 스푼라디오는 직원 추천 제도도 운영 중에 있다. 직원이 채용을 목적으로 지인을 만날 경우 인당 3만원의 식사비를 지원하고 후보자 합격 시 직원에게 200만원을, 채용된 당사자에게는 100만원의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수의 지인을 추천해 입사할 경우 인당 최대 4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외부인이 스푼라디오에 직원을 추천해도 100만원의 사례비를 지급한다.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837억원 아이템 판매액을 기록, 전년(2019년) 400억원대 대비 7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푼 사용자들의 1인 누적 청취 시간은 전년 대비 44% 증가를 기록했으며 라이브 방송 채널 역시 82% 증가한 3400만개가 새롭게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