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성` 최종원 "더 많이 노력하겠다"

  • 등록 2010-07-28 오후 11:00:41

    수정 2010-07-28 오후 11:14:46

▲ 최종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배우 최종원이 7·28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재보선에서 당선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최종원은 28일 진행된 재보궐 선거에서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로 나서 오후 10시30분께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종원 당선자의 측근은 이데일리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당선에 얼떨떨해 한다"며 "갑자기 출마를 결정하고 선거에 뛰어들었는데 (주민들을) 많이 못 봬 죄송해한다. 앞으로 더 많이 다녀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종원 당선자는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를 도운 계기로 열린우리당 문화예술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지만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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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7·28 재보궐 선거 당선…국회 입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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